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의 위험요인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의 연관성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뇌졸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위험요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주요 위험요인(일차적 위험요인)과 기여 위험요인(이차적 위험요인)입니다.
주요 위험요인
흡연
미국에서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흡연을 합니다.
흡연은 30가지 이상의 건강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심혈관계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또한 흡연은 급성심장사의 가장 큰 위험요인입니다.
간접흡연도 비흡연자들에게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고혈압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고혈압은 심장이 더 힘껏 일하도록 만들어 결국 심장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은 죽상동맥경화증의 발생 속도를 가속화시킵니다.
높은 혈액 콜레스테롤 수준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액 속을 이동합니다.
저밀도지질단백질(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고밀도지질단백질(HDL)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LDL 수치가 높을수록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신체적 비활동
신체적 비활동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이 부족하면 관상동맥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운동은 고밀도지질단백질(HDL) 수치를 높이고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유전, 성별, 나이
유전적 요인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부모가 관상동맥질환이 있으면 자녀도 위험이 높아집니다.
남성은 여성보다 관상동맥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위험도 증가합니다.
기여 위험요인
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글루코스 수치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해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당뇨병 환자 중 80% 이상이 심혈관계질환으로 사망합니다.
비만
비만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비만은 높은 혈액 콜레스테롤 수준과 고혈압과 관련이 있으며, 심지어 다른 주요 위험요인이 없어도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흡연, 고혈압, 혈액 콜레스테롤 상승과 같은 주요 위험요인의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요 및 기여 위험요인들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